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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채식을 하는 이유

1) 건강 2) 지구 환경 보호  3) 동물권(권리) 4) 공장식 축산의 문제점

 

< 책 내용 요약 >

1. 한국에서 채식하기 어려운 이유 - 채식인에게 우호적인 사회가 아님. 반찬, 요리등.. > 다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회
2. 채식을 하면 감각이 예민해짐 > (잃어버렸던) 미각과 후각이 되살아남  : 전에 모르던 과일과 채소의 맛과 향을 느끼게 됨. (매우 공감)
3. 인간은 본래 잡식성(흙, 돌도 먹어야하나)이라고 하는데 > 과거에 인류의 조상이 실제로 뭘 먹었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지금' 우리 몸에 무엇이 더 잘 맞는지, '지금' 우리 환경에 무엇이 해를 덜 끼치는지. '지금' 동물들이 어떻게 학대 받고 있는지 등이 더 중요하다.
4. 채식하는 사람이 적은 이유 : 채식의 진짜 장점을 잘 몰라서, 사회 생활에 지장이 생길까봐, 한국에서 흔치 않아서. > 환경, 건강, 동물
5. 단백질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식단을 장기간 유지하면 신장과 간장 등이 혹사당해 오히려 건강을 해침.
6. 채식주의자보다  채식인
7. 채식주의자 종류
-반쪽 채식(semi-vege) 붉은 고기는x 가금류는 먹음
-페스코 채식(pesco) 육류는 먹지 않고 해산물은 먹는 방식
-우유-계란 채식(Laco-ovo) : 락토는 유제품/ 오보는 계란. 육류와 해산물을 먹지 않고 유제품과 계란은 먹는 방식
-계란 채식(OVO) : 육류,해산물, 유제품 X , 계란은 먹음
-우유 채식(Lato)  : 육류, 해산물, 계란x , 유제품은 먹음.
-완전 채식(vegan) : 육류, 해산물, 계란, 유제품 등 동물성을 일절 안 먹는 방식.
-열매채식(fruitarian) : 과일과 채소 열매, 견과류, 곡물 등 열매를 주로 먹는 방식
8. 채식 시도 > 적어도 100일은 해봐야 한다.
9.채식은 '맛'을 포기하는 식단이 아니다. 그것은 단지 '음식'을 다시 정의하는 작업이다.
10.우유의 진실(젖소들도 잔혹하게 고통받다가 결국 도살되어 고기로 팔려나감), 공장식 축산의 폐해 젖소들도 잔혹하게 고통받다가 결국 도살되어 고기로 팔려나간다.

11. 채식의 장점 중 하나 - 식비가 많이 줄어든다.(나물, 현미밥, 김, 국 정도) 외식도 잘 안하게 됨. 건강해짐.
12.도전해보고 싶다면 '고기 없는 월요일Meat Free Monday'를 도전해보길! 코펜하겐에서 열린 사회운동이다.
> 일주일에 하루 채식하는 것이 효과가 있을까?하는 궁금증 ::
13. 미국인 전체가 일주일 내내 고기를 먹지 않고 채식인으로 지낸다면 약 700메가톤에 해당하는 온실가스 방출을 줄일 수 있다. 이는 미국에서 자동차가 한대도 남기지 않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는 것과 맞먹는 효과다. & 일주일에 6일을간 채식한다면? 미국의 모든 가정에서 전기를 전혀 안쓰는 것과 같은 효과. 일주일에 5일간 채식을 한다면? 나무 130억그루를 심어 10년간 키운 것과 동등한 효과를 거둔다. 등등..

14. 발암물질을 섭취했더라도 그것이 저절로 암세포로 바뀌지는 않는다. 하지만 암세포로 바뀌는 데 방아쇠와 같은 역할을 하는 물질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우유의 단백질이었다. & 암이 걸리는 방아쇠 역할을 하는 것은 '동물성 음식'이다. 유제품을 비롯한 동물성 식품을모두 끊거나 극도로 제한하고, 가공.정제되지 않은 식물성 식품을 먹으면 암을 예방할 수 있다.

15. 인간은 단백질이 별로 필요하지 않다. 기껏해야 전체 열량에서 10%면 충분하고도 남는다.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도리어 장기에 부담을 주고, 그런 현상이 지속되면 건강을 해치기도 한다. > 한국인은 현미밥과 김만 먹어도 필요 이상의 단백질을 얻을 수 있다. 더구나 각종 나물, 채소, 콩류에도 단백질은 풍부하게 들어 있다.

16. 생선에 있는 단백질 역시 문제를 일으키며, 물고기 역시 공장식 축산과 비슷한 방식으로 양식된다. 즉, 항생제와 성장호르몬에 절어서 억지로 몸집을 불려 시장에 내놓는다. 생선은 우리가 먹는 음식 가운데 가장 오염이 심하다고 해도 좋을 정도다.

17. 비타민 12 - 한국인은 '김'을 먹으면 됨!

18. 칼슘/ 철분 - 브로콜리의 칼슘함유량은 우유(32%)보다 흡수율이 높다. (52.6%) > 미국 역학저널에 발표된 연구 결과를 보면, 유제품을 가장 많이 섭취한 노인이 가장 적게 섭취한 노인에 비해 골반뼈 골절 위험이 두 배 높았다.

19. 동물성 단백질은 혈액을 산성화한다.

20. 채식 - 체력
말,소,코끼리는요..? / 운동선수(올림픽 금메달 왕 - 칼루이스 - 비건 / 케네스 윌리엄스 - 보디빌더)

21. 아이에게 건강을 선물하는 비교적 쉬운 방법 : 채식 식습관 물려주기. 아이가 건강한 채식 식단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면, 아이의 평생 건강에 든든한 '보험'을 들어주는 셈이다.

22. 아이들이 읽기 좋은 채식 도서 : 음식혁명 / 육식의 종말 / 죽음의 밥상 / 우리안에 돼지

23. 고기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제대로 알고 나면 공짜로 줘도 먹고 싶지 않을 것이다. 그만큼 오늘날 우리가 접하는 고기는 잔혹하게 학새당하며 사육되고, 그보다 더 잔혹하게 죽음을 맞이하고, 그 잔혹함에 못지않게 각종 학생제며 병원균에 오염되어 있다. 미 농무성에서 일한 바 이쓴 미생물학자 제럴드 쿠에스터는 요즘의 가공 처리한 닭고기를 이렇게 묘사한다. 최종 상품으로 시장에 진열된 닭고기는 그것을 변기에 처박았다가 바로 먹을 때처럼 더럽기 짝이 없는 것이다."

24. 반찬 - 두부(조림), 연근조림, 무나물, 콩나물, 취나물, 깻잎무침, 고사리, 시금치, 도라지 ,호박부침(나물),감자조림, 우엉조림, 콩장, 파래무침, 무말랭이 무침, 마늘쫑절임, 마늘 장아찌, 더덕무침, 날미역에 고추장, 느타리버섯무침, 양송이. 표고버섯 튀김이나 볶음 , 감자볶음, 구운 감자, 김, 백김치, 김치 + 오이나 상추, 깻잎 & 쌈장 , 현미국수나 통밀국수를 사서 비빔국수나 콩국수

25. 육수를 채수로 만들기! > 마, 무, 버섯, 파뿌리, 다진마늘 ,양파껍질 등

26. 주문하는 요령! 쭈뼛거리지 말고 안먹는 것을 말하고 다른 채소를 더 넣어달라는 요청을 당당히 하자! 채식이 건강을 위해서뿐 아니라 지구 환경과 동물에게도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채식에 도전하는 중이다. 그런 긍정적인 행동을 하면서 미안해 할 필요없다.

27. 대량으로 고기를 생산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골치아픈 오염원이다 (...) 최근의 축산 폐기물은 대량으로 물고기를 죽일 뿐 아니라, 오염된 물에 노출되면 기억상실, 정신적 혼란, 급성 피부염을 일으키는 피에스테리아 (물고기 에이즈), 깨끗한 물에서는 말써을 부리지 않지만 물이 독성 화학물ㅈ리에 오염되면 독성을 품고 물고기의 면역체계를 파괴한다) 감염 질환을 일으킨다.

28. 채식을 가족에게 설득 > 배우자를 강력한 원군으로 삼기 / 건강해져서 자연히 채식이 좋다는 생각 들게 하기!

29. 가볍고 소박한 식탁이 우리 몸도 가볍고 깨끗하게 한다. 우리 몸이 먹는 대로 된다는 말,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다.

30. 가장 급진적인 정치활동 - 채식 : 인권은 물론이고, 동물권까지 보장하는 것이니까.  자신과 자기의 가족을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하고, 축산 폐끼물로 고통받는 이웃을 돕고, 기아와 환경 문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살려고 발버둥치는 생명을 구하는 일이다.

31. 여성 참정권, 노예해방또한 소망에 그치지 않았다.

32. 구제역이 발생하는 원인 - 공장식 축산업. 이는 동물들에게만 병을 옮기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인간에게도 심각한 병을 초래한다. 스페인 독감(1919년에 발생, 6달만에 2,000만명 이상~1억명이 사망) 또한 조류 독감이 원인이었다.

33. <소비자 보고서>에 발표된 조사를 보면, (유기농과 무항생제 브랜드를 포함한) 모든 닭고기의 83%가 구입 시점에  캄필로박터균이나 살모넬라균에 감염되있다".

34. 한 명이 채식으로 바꾼다고 뭐가 달라질까? 당연히 달라진다. 한 명의 생각이 바뀌고, 몸이 바뀌고, 그것을 본 주변 사람들도 서서히 바뀐다. 그렇게 변화의 물결이 퍼져나간다. 그러다 어느 순간, 공장식 축산이라는 인류 최악의 창작물이 폐기될 날이 올 것이다.

35. 살아있는 동물을 좁은 우리에 가둔다. 몸을 돌리기에도 힘겨울 정도로 좁은 공간이다. 이제부터 동물은 평생 이곳에서 살아야한다. 수컷이라면 마취 없이 거세당하기 십상이고 송곳니나 부리, 꼬리가 있다면 그것도 마취 없이 잘릴 것이다. 아마 죽기 직전까지 평생 햇볕을 볼 일이 있을까 의문이다. 종에 따라 먹이를 주는 방식은 달라지겠지만, 기본적으로 살을 찌워야 하므로 특정 몸무게에 도달할 때까지는 항생제와 약물이 잔뜩 들어간 '먹이'를 준다. 이 동물은 할 수 있는 일은 사실상 없다. 되도록 빨리 죽음이 찾아와주기를 기다리는 것 뿐. 다행인지 불행인지, 보통 자유롭게 ㅅ살다가 죽는 동물에 비해 턱없이 짧은 시간만 기다리면 된다. 죽음의 순간 역시 인도적인 면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거꾸로 매달린 채 죽음의 컨베이터 벨트를 따라 이동한다. 목이 찔려서 피가 빠져나가는 동안에도 계속 몸부림치며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살아 있는 동안 가죽이 벗겨질 수도 있다.

36. 앞으로 자신이 화장실에서 살아야 한다고 상상해보자. 욕조는 없고, 샤워기와 세면대, 변기만 있는 평범한 주택용 화장실이다. 이제부터 그곳에서 나와서도 안되고, 먹을 것도 밖에서 주는 것만 먹어야 한다. 선택지는 없다. 좁은 공간이기는 하지만 적어도 한두 걸음 정도는 걸을 수 있다. 대신 화장실 변기의 물은 내려도 소용없다. 화장실이기는 하지만 변기가 고장나서 쓸 수 없기 때문이다. 그냥 그 위에 계속 변을 봐야한다. > 이제 눈을 뜰 때다. 더 이상 미루지 말자. 지금이 최고의 기회다. 자신의 결심으로, 먼저 자신의 건강과 가족의 건강을 돌보고, 처참하게 학대당하는 동물들이 고통을 덜어주고, 공장식 축산으로 황폐해지는 지구 환경을 조금이나마 되돌리는 데 합세하자. 이 결심 하나로, 그야말로 다같이 사는 길을 택하는 셈이다. 고기가 먹고 싶을 때는, 화장실에 갇혀 지내야 하는 자신의 모습을 다시금 떠올려보자.

37. 전 세계에서 공장식 축산 방식으로 사육되어 죽어가는 가금류는 매년 500억 마리다.

38. 추천 영상 - meat the truth , meet your meat , earthlings를 검색해서 한번 보기를. 편의점음식..

39. 사실 독자가 지금 실천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방법은 고기를 먹지 않는 것이다. 그 다음으로는 주변 사람들에게 실상을 알리려고 노력할 수 있을 것이다.

40. 채식주의 식단으로 진보하는 것만큼 인류의 건강과 생존 가능성을 높여주는 일은 없을 것이다. -알베르트 아이슈타인

41. 인류의 조상이 뭘 먹었든 그것이 지금 우리에게 좋은 식사가 뭔지 결정하지는 못한다.  또한 잡식을 한다고 해서 인간이 잡식 동물이라는 것은 아니다.  대다수의 포유류는 약간씩은 섞어서 먹는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자신이 무엇을 먹을지, 그로써 어떤 사람이 되고싶은지 선택할 수 있다.

42. 본능적으로 생각해보자. 길을 가다가 고양이나 개를 보면 먹고 싶어서 침이 나오는가? 그럼 소나 돼지는 어떤가? 하지만 나무에 매달려 잘 익은 과일을 보면 어떤가? 먹고 싶어질 뿐 아니라 마음까지 행복해지지 않는가? 이 이상 본능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따질 필요가 있을까?


43. 동물도 분명히 통증, 불안, 공포, 즐거움, 만족을 느낀다. 동물에게 그런 마음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나면, 동물이 도덕적으로 배려받을 권리가 있다는 점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 어떤 존재가 단지 유전자 때문에 도덕적으로 덜 배려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면, 흑인과 백인과 황인도 다르게 대해야 한다는 주장에도 반박할 수 없다. 즉, '인간'이라는 기준은 동물과 인간을 가르는 '적절한 차이'가 아니다. 예를 들어 몸이 불편한 장애우나 다 큰 동물보다 지능이 낮은 아기의 경우를 보자. 그들은 도덕적으로 배려받을 자격이 없는가?  결국 (의식이 있다고 할 수 있는) 대다수의 동물은 인간과 동등하게 도덕적으로 배려받을 권리가 있다.

44. 캘리포니아산 소고기 1파운드를 먹지 않는 것이 1년간 샤워를 전혀 안 하는 것보다 물을 더 절약할 수 있다 _음식혁명

45. 나도 살고 남도 살고 동물도 살고 지구도 사는 것. 한마디로 말해 더불어 사는 것

46. 인간은 모든 것을 도구로 바라본다. '쓰임'이 있어야만 가치가 있다고 믿는다. 우리는 동물을 하나의 귀한 생명으로 보지 않는다. 우리에게 쓸모 있는 하나의 도구로 볼 뿐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지금처럼 동물을 학대하고 마지막 가는 길에서도 자그마한 존경심조차 보이지 않을 수가 없다.

47. 비건이 된다면 -동물들은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이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것이고, 자기 때가 되었을 때 생을 마감할 것이다.(지금 공장식 축사에서 자라는 동물들은 유전자 변형으로 매우 취약해져 있는 상태여서 자연적으로 살게 해도 오래 사기 어렵다.) 그러다가 차츰 개체수가 줄어들어서 종 소멸의 위기까지 닥치게 된다면, 보호동물로 지정할 수 있을 것이다.

48.요즘 세대는 '생활의 치열함' 논하기 이전에 자기 자신부터 치열하게 들여다보아야 한다. 자신이 하는 일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자기가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힘을 다해 생각하는 것이다.  과연 '노동의 신성함'을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로 자신이 하는 일을 면밀히 따져보았는가? 이를테면 유수의 기업을 만들고 키워낸 업적이라는 것도, 그 '기업 덕분에 취직 자리가 많이 생겼다'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인류 전체와 지구전체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고 또 미쳤느냐는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비로소 진정한 업적이 된다.

49.  지구 온난화에 차지하는 비율은 무려 18%에 달한다. 반면 운송이 차지하는 비율은 13%로, 축산업에 비하면 훨씬 낮은 수치다.

 

 

 

50. 채식의 장점
-오래 살 수 있다
-젊어 보일 수 있고, 젊다고 느낄 수 있다
-체중을 줄일 수 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다.
-심장질환을 예방하거나 질환에서 회복할 수 있따.
-전립선암, 유방암, 기타 다른 암의 위험을 낮출 수 있따.
-노년기까지 시력을 유지할 수 있다.
-당뇨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많은 경우 수술을 피할 수 있다.
-약품에 의존하지 않을 수 있다.
-뼈를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다.
-발기부전을 피할 수 있다.
-뇌졸중을 피할 수 있다.
-신장결석을 예방할 수 있다.
-자녀가 제1형당뇨에 걸리지 않도록 막을 수 있다.
-변비를 완화할 수 있다
-혈압을 낮출 수 있다.
-알츠하이머병을 피할 수 있다.
-관절염을 이길 수 있 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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