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물건을 버린 후 찾아온 12가지 놀라운 인생의 변화 적게 가지고도 효율적으로, 삶의 만족도가 높은 미니머리스트(Minimalist)가 되는 법을 간추렸다. 나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물건을 갖지말자. 1. 버리고 후회할 물건은 하나도 없다. 2. 1년간 사용하지 않은 물건은 버려라 3. 필요한 물건과 갖고싶은 물건을 구분하라 4. 버리기 힘든 물건은 사진으로 남겨라 5. 과거에 집착하지마라 6. 버릴 때 창조적이 되지마라. (매우 공감) 7. 본전을 되찾겠다는 생각을 버려라. 8. '이것'을 잃어버릴 경우, 다시 한 번 그 가격으로 사고싶은가? 9. 생각하지말고 그냥 버려라. 10. 건강할 때 인생정리를 해라 11. 잘못 샀다는 생각이 들면 버려라. 12. 물건을 단순히 줄이는..
> 표지에 있는 달팽이, 철없이 느리게 어른이 되어도되는 그런 책일 거라고 기대하며 읽었다. 내가 기대한 내용은 아니였지만, 50대 치과의사이자 유튜버, 작가인 이수진씨의 스토리였다. 초반엔 이 책을 어디까지 읽어야하지 싶은 마음으로 읽었는데.. (기대와 너무 달라서) 그녀가 궁금해 더욱 정독했다. 바디프로필을 찍고, 열심히 치과를 운영하고, 소셜네트워크에 자신의 근황을 나누고, 딸 제나를 성인이 아님에도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해줄줄 아는 훌륭한 어머니의 모습이.. 참 멋졌다. 자기관리, 일, 육아(교육), 글쓰기.. 어느 것 하나 소홀하기 힘든 것들이다. 내가 너무 늦었다는 생각이 든다면 한번쯤 읽어보길 바란다. 느리게 어른이 되라는 말은 아니지만, 삶에서 결코 늦지 않으려면 그녀처럼 열심히 노력하면 우..
1. 정신적 도구는 전문지식보다 더 중요하다. 돈, 인간관계, 지능보다도 더 중요하다. 2. 정점과 종점 규칙(peak-end rule)에 따르면 여행을 다녀오면 그 여행의 클라이맥스와 마지막날 기억날 뿐 나머지는 다 잊힌다. 3. 기부계좌 - 좋은 목적에 쓰려고 1년에 일정 금액을 떼어놓은 계좌. 범칙금이나 과태료도 그런 용도에 포함됨. 4. 스스로 소비를 절제하기 - 원래가격에 50%를 덧붙여 생각하기 ex) 원래 가격 10,000원 > 체감 가격 15,000원이라고 생각하고 소비하기. 5. 직업적으로나 사적으로나 당신의 자원을 완벽한 설정에만 쏟지 말라! 불충분 한 것은 신속하고 지속적으로 바꾸어가면서 수정의 기술을 연습하라. 6. 융통성 있는 태도로 도달하지 못하는 장기적인 ..
1. 프랑스인은 옷이 열 벌밖에 없다. 2. 그러나 한편 나는, 단순한 불안을 넘어, 무언가 복잡한 감정에 맞닥뜨렸다. 말도 안 되는 이 사태는 대체 누구의 책임인가. >> 작가는 후쿠시마 사태 이후로 진지한 고민에 빠지게 된다. 3. '개인적 차원의 탈원전 계획' 내가 전기를 사서 쓰던 간사이전력은, 후쿠이 현에 즐비한 원자력발전소에서 전기의 반을 공급받는다. 아무런 의식 없이, 고마운 마음 없이 살아왔지만 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은 원자력발전소의 위험을 감수하며 사는 후쿠이 현 주민들에게 전적으로 기대고 있었다. 원자력발전소를 반대하려면 지금까지의 내 삶을 뿌리째 재점검해야 했다. 원자력발전소 없는 삶이 정말로 가능할까? 1) 일단 현관에 서서 눈이..
책 후기 책과 전자책, 2번을 읽은 책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처음에 읽고 서점에서 거의 울컥할 만큼 감동했고, 공감했다. 혼자만 알고 있기에 아까운 이 책을 (이미 베스트 셀러였지만) 친구에게 선물하기도 하고, 많이 알리기도 했다. 이 책을 쓴 김수현 작가님께 참 감사하다. 그렇다. '내'가 '나'가 되는데 이유나 설명이 무엇 필요한가. 나는 그저 '나'대로 살면 된다. 스스로의 가치와 특별함을 소중하게 생각하자. ♥ 1. 냉담한 세상에서, 아무런 잘못 없이 스스로를 질책해야 했던 나와 닮은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다. 우린 잘못이 없다고. 나로서 당당하게 살아가도 된다고 말이다. 2. 타인의 삶을 훔쳐보며 내 삶과 비교하는 것이 자신을 비참하게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 이야기 했다. _책 3. '..
참 마음에 들던 구절. 레토릭 (rhetoric) : 수사학, 연설법 그리스 ·로마에서 정치연설이나 법정에서의 변론에 효과를 올리기 위한 화법(話法)의 연구에서 기원한 학문. 창작, 그것은 상상을 뛰어넘는 것. 아이큐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지던 페이지. 그의 책 '책은 도끼다', '책은 다시 도끼다'를 읽고 이 책에도 관심이 갔다. 평소 좋아하는 작가이자 광고인 '박웅현'씨를 그린 책,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광고론 수업을 떠올리며 읽었는데, 흥미로웠다. 광고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역시 그 나라의 문화와 언어, 감성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그 모든 것을 합친 것은 결국 인문학일 것이고. 1. 광고가 만들어지는 순리와 과정 2. 이전에 광고론 수업을 들었는데 정말 나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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