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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말하는대로에서 굉장히 가슴에 와 닿는 '채사장'님의 버스킹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 '채사장'

산업화 후 분업사회로 들어섭니다. 

그리고 우리는 계속해서 반복된 일을 하고, 

그렇게 우리는 의미와 이유를 잃어갑니다.


국가와 사회는 오직 '효율성'과 '생산성'에만 집중합니다.

노동력에만 관심있는 국가... 

국가는 우리의 영혼의 상태, 마음 상태에 관심이 없다는 말...

'국가'라는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불안정을 최소하고, 국민을 보호하는 것은 커녕

그저 '국가의 자본주의적 발전'에만 혈안이 되어있음이 참 안타깝습니다.


인간에게는 많은 욕구가 있지만 그중 가장 강력한 것이 바로 안정을 지향하고자 하는 욕구다.

 미래의 불안정을 최소화하려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공동체라는 것이 출현했다

그리고 그 공동체가 오늘날까지 진화한 것이 바로 국가라는 형태이다.

-책 '고통말고 보통' 일부 中

최고조로 분업화된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작은 나사'로서의 당신을 평가하는 현실.


'채사장'이 생각하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

우리가 살아가는 것은 '노동자'로 살아가기 위함이 아닙니다.


저도 이 부분에 굉장히 공감했습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스펙'도 마찬가집니다.


우리의 삶의 의미를 찾고 행복해지기 위한 일종의 과정이 아닐까요?

" 여러분이 여행을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무거운 중력을 박차올라

날개를 펴고 날아가는 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많은 것을 되돌아보게 하는,

다시 한 번 '왜?'라는 물음을 던지게 만드는 강의입니다.

말하는 대로 21회 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참고 : 말하는 대로 21회, 도서 '고통말고 보통'


*​추천과 공감은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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