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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미니크 로로의 책은 이미 여러권 읽어 큰 부담이 없었다. 그리고 기대도 크게 하지 않았다. 조금씩 내용이 다르긴 하지만, 결국 우리는 최상의 것을 적게 소유하는 삶이 옳다는 것이다. 미니멀리스트의 시작이 어려웠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작가의 책을 접하고 youtube에서 본 실제 최강 미니멀리스트 일본인들의 인터뷰를 보고 큰 도움을 받았다. 새것 같은 물건은 팔기도하고(세계일주 자금을 마련할 때, 일을 쉬고 있을 때),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기도 했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주기도하고, 버린물건도 상당하다. 이젠 물건에 대한 집착도 많이 줄었고, 뭘 사고싶다는 생각(물욕)이 거의 사라진듯 하다. 필요해서> 메모하고> 사는 것 이외에 충동적으로 혹은 그냥 아무이유없이 사지 않은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간다. 내 방은 점점 단순해져가고, 생활도 그만큼 윤택해짐을 느낀다. 덜 사고, 덜 버리고, 더 아끼고 > 지구 환경과 우리의 삶을 아끼고 사랑하자! 더 보호할 수 있는 길이다.

 

<본문 내용 中>

1. 완벽하게 정리하려면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현명하게 머리를 써야한다. 꼼꼼하게 생각해 정리하면 더욱 독립적이되고 불필요한 고생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몸이 새로운 습관에 익숙해지면 무의식적으로 움직이고 자유롭고 즐거워진다. 정리도 습관으로 삼을 수 있다.

2. 정리를 하면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자기 자신을 알아가고 삶의 질이 높아진다. 소유하고 저장하고 계속 갖고 있을지 아니면 버릴지 결정하는 것은 현대의 자기 계발서에서도 중요하게 다루는 주제이기는 하지만, 작은 정치적 활동이기도 하다. 소비사회에 직접 맞서는 일이자 우리를 먹잇감처럼 노리고 헐값에 많은 노동자들을 착취해 배를 불리는 기업의 로비에 맞서는 일이기 때문이다. 정리란 자신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일이기도 하고 윤리적 가치를 실천하는 일이기도 하다.

3. 정리는 그 무엇보다도(휴식, 시간, 절약, 공간확보 등) 실내를 쾌적하게 한다. 그 영향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자기 자신을 위해 정리해야 한다. 더구나 집 정리는 정리 그 자체 아닌가? 오히려 매번 뭔가를하고 분류하고 찾고 정리해야 피곤하다. 집 정리를 더 이상하지 않아도 될 때 마음 편히 있을 수 있다. 집 정리는 머릿속과 인생을 깨끗이 정리하는 것과 같다.

4. 가장 중요한 목표는 어떻게 정할까? 우선, 주변이 지저분 할 때 가장 스트레스 받는 점이 무엇인지 생각한다. ex) 늘 안경이 어디있는지 찾아다닐 때?

5. 인간 공학 이론 (아래 사진)

6. 나이가 들었을 때의 장점.

7. 참 마음에 들던 따뜻한 문구

8. 일본의 한 어머니의 현명한 교육법이 신박했다!

(갓 다빈치)

어머니의 지혜로움이 돋보이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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