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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이번에도 김수영씨의 책은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었다. (아니면 더 나아질 사람, 더 괜찮은 사람으로 말이다.) 3년전 우연히 그녀의 책을 접했다. 서점에 서서 1/3을 훌쩍 읽다가 안되겠다 싶어 곧장 사서 집에 왔다. 그리고 읽으면서 형광펜으로 줄치고 마음속에 깊히 새기던 때가 생각난다. 이번에 그녀의 신작 '마음스파'가 출간되었다. 심지어 출판사도 직접 운영해서 이 책을 출판했다고 하신다. 더 존경스럽다. 내가 '김수영'이 될 수는 없지만, 나는 그녀의 긍정적이고 힘나는 에너지를 마구 받을 수 있음에 참 감사하다.  그리고 지금도 유튜브영상도 챙겨보고 열심히 주위사람들에게 홍보아닌 홍보중이다. 책 표지부터 산뜻했다. '마음스파'를 읽으며 마음 치유와, 다시 한번 나의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었다. 좋은 글귀도 참 많았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읽으면 참 반성, 스스로의 위로, 따뜻함을 느낄 것만 같다. 읽어보길 바란다. 그리고 유튜브의 언니tv랑 김수영tv도 정말 좋은 영상이 많으니 꼭 한번 보길 바란다!

 

<본문 내용 中>

1. 1년 후에 세상을 떠난다고 생각하고 >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유언장 써보기 : 재산을 어떻게 처분할지, 장기 기증, 전체문장/연.월.일/주소/성명 / 싸인& 임종체첨 해보기

2. 대한민국은 인구로 보나 땅덩어리로 보나 이 지구의 1%도 되지 않아요. 나머지 99%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여행, 교환학생,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해외 인턴십 등 다양한 기회를 활용해서 최대한 여러나라를 경험해보세요.

3. 그동안 '해야 되는데..'하면서도 하지 않아서 스트레스 받았던 것들+이유

4. 끊임없이 타인을 의식하며 산다는 건 얼마나 피곤한 일일까요? 경쟁하기 위해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 컨베이어 벨트에 놓여진
공산품처럼 내 인생을 남들과 똑같이 찍어내야만 직성이 풀리는 걸까요?

5. 5년 전과 비교했을 때 나와 내 삶은 어떻게 달라졌나요? 5년전 내가 가장 신경썼떤 사람은 누구고, 걱정했던 문제는 무엇이었나요?
그 사람과의 관계와 그 문제는 어떻게 되었나요? 내가 이루어낸 것들은?

6. 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 중 하나를 골라 sns에 적어보기
 
7. 경제적 독립 없이는 한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지키기 어렵습니다. 스무 살이 넘었다면 내 앞가림은 내가 해야 합니다. 무엇을 하든 내 돈으로 하세요. 그래야 뭘해도 당당할 수 있습니다.

8.나는 축복받은 귀한 존재이다. 사람들은 나를 환영하는 가족이다. 세상은 따뜻하다. 그러므로 나는 사랑하며 살 것이다. ♥


9. '힘들다'라는 말의 어원은 '힘이 들어온다'입니다. 즉, 힘을 씀으로써 더 큰 힘을 가지게 되는 것이지요. >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나는 내 인생의 역치를 높이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10. 108 감사문

11. 갈등상황에서 '비폭력 대화' : 관찰-느낌-욕구-부탁

12. 인간은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이 아닌 그 상황에 대한 '해석'에 따라 행복하다거나 불행하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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