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미루다 읽은 '무소유' 사실 미니멀리즘에 관한 이야기만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삶의 지혜도 함께 겸한 책이였다. 1. 자기성찰 하기 2. 타성의 흐름이 아닌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가기. 스님이 잠시 아파트에 생활하시면서 느끼신 내용. 나 또한 아프리카 오지에 가서 우물에서 물을 떠다쓰고, 전기도 잘 들어오지 않고, 슈퍼마켓같은 건 없는 곳에서 잠시 생활했었다. 그렇다. 잘산다는 것은 결코 편리하게 사는 것만이 아니다! 책과는 상관없지만, 나는 그 잔지바르 여행 이후에 물, 전기, 각종 다양하게 갖고있는 것들에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일부러 더 불편하게 살려고 노력해본다. 언젠가 스님의 말씀처럼 '흙과 평면'을 딛고 살아보고싶다. 결국 배우고 그것을 써야만 한다. (사용해야만 한다.) 정보로..
요즘 전자책 읽는게 자연스러워지고 있다. 종이를 넘길때 책의 매력도 있고, 간편하게 캡쳐할 수 있는 전자책의 편함에 익숙해져간다. 전자책 4번째로 읽은 책 '스웨덴 라이프'. 최근 우린 스웨덴과 월드컵에서 마주했다. (결과는...) 이유야 어쨌건 평소 스웨덴이라는 나라에 큰 관심이 있었다. 이 책을 쓴 지연씨는 꽤 오랜시간 스웨덴에서 유학을 했다. 그 동안 느낀점, 배운 것들, 좋았던 장소들, 그들의 문화에 대해 세세하게 적어두었다. 그중 기억에 남는 '넉넉한 육아휴직' , '힙스터', '공공 도서관', '연간 진료비' 등... 참 많은 것들이 부러웠고 기억에 남는다. 1. 육아휴직 한국도 점차 육아휴직에 대해 긍정적 방향으로 걸어가고 있지만, 더 개선되길 바라본다. 힙스터들을 꼭 만나보고싶다. 난 보수..
1. 프랑스인은 옷이 열 벌밖에 없다. 2. 그러나 한편 나는, 단순한 불안을 넘어, 무언가 복잡한 감정에 맞닥뜨렸다. 말도 안 되는 이 사태는 대체 누구의 책임인가. >> 작가는 후쿠시마 사태 이후로 진지한 고민에 빠지게 된다. 3. '개인적 차원의 탈원전 계획' 내가 전기를 사서 쓰던 간사이전력은, 후쿠이 현에 즐비한 원자력발전소에서 전기의 반을 공급받는다. 아무런 의식 없이, 고마운 마음 없이 살아왔지만 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은 원자력발전소의 위험을 감수하며 사는 후쿠이 현 주민들에게 전적으로 기대고 있었다. 원자력발전소를 반대하려면 지금까지의 내 삶을 뿌리째 재점검해야 했다. 원자력발전소 없는 삶이 정말로 가능할까? 1) 일단 현관에 서서 눈이..
평소 좋아하는 양창순 박사님의 책을 읽고, 또 다시 큰 깨달음을 얻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보니 인간관계를 갖고 살아가야하는 공동체적 삶을 살아가야한다. 그 안에서의 우리를 도우며, 건강한 까칠함을 권유하는 이 책은 '나를 나답게', '현명한 처세술'을 알려준다. & 두려움, 좌절, 상처, 분노와 같은 부정적 감정들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모든 것들을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기 자신과의 화해'와 '내면의 건강함'이 바탕되어야한다. 책에서 와 닿은 좋은 구절 中, "인생의 모든 문제는 일반적이며 특수하다. 내게 생긴 문제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다 겪을 수 있는 문제란 뜻이다." "나는 나에게 자유를 허락할 의무가 있다." "정신의학적으로 보면 성격이란 세상과 자신을 잇는 통로라고 할..
무조건 '줄이기'보다 각자만의 방식으로 '정리'하고 '절약'하는 법을 알려주던 책. - 수납정리의 신! 미니사이즈로 구입한 제품들 - 로션, 소스류 정말 좋았던 페이지 - 공간활용력이 정말 우수하고 기발하다! 뻔하지만 좋은 방법! 유용하다! '미니멀'하게 살기. 결코 쉽지 않다. 무조건적으로 줄이는 것부터, 욕심을 내려놓는 것까지. 무리해서 물건을 없애는 것보다,자주 사용하는 것은 '가장 좋은 것'을 취하는 것.그리고 공간을 잘 활용하는 것! 미니멀리스트가 되는 첫 걸음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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