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언어의 온도' 2번을 읽고 서평을 써본다. 읽을 때 마다 새로운 느낌이, 새로운 문구를 발견하는 책같다. 생활의 명언을 단순히 늘어놓는 것이 아니다.이기주 작가의 세세함, 꼼꼼한 관찰력이 돋보인다. 책을 읽다보면 급작스럽게 감정이 뒤바뀐다. 엄마미소를 짓다가도, 안타까움에 눈물이 고이기도 하고.. 묘한 책이다. 50대인 어머니에게 최근 이 책을 빌려다 드렸다. 2쪽 정도읽으시고는 환히 웃으셨다. "이 책을 벌써 다 읽은 느낌이야. 너무 좋다 이 책" 엄마와의 유대관계도 돈독하게 만들어준 이 책이 참 고맙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내 삶을 되돌아 보게만드는 에세이, 아차! 그 때 그 순간 이렇게 해볼 걸! 하게 만드는 '언어의 온도' 미쳐 발견하지 못했던, 숨어있던 내 내면과..
에세이. 가볍게 읽기 좋은 책
2018. 10. 1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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