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든 - 헨리 데이빗 소로우 / 은행나무
월든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도 모르겠다. 월든이라는 책은 한 마디로 요악하기 어렵고, 설명하기도 힘든 작품이다. 읽는데도 시간이 굉장히 오래걸렸고(사실 뒷부분은 좀 지루해서 천천히 읽은 감이 있다.) 내것으로 만들기엔 꽤 오랜시간이 걸릴 것 같다. 그럼에도 책은 아주 매력있고, 나는 누구에게도 추천해주고싶다. 우선, 모든 것이 아주 섬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놀랄만큼 감동적인 비유도 많다. 사실 월든은 150년도 전에 집필되었지만, 결국 인생사.... 사회적으로도, 인간적으로도 결국은 비슷했다. 유사한 고민과 어려움을 겪고있는... 아마 소로우가 현대 시대를 주하면 까무라쳐 놀라 다시 무덤으로 향하겠다 싶다. 현 자본주의는 당신이 생각하는 상상 이상(혹은 일부는 예상)이니까. 책 표지 맨 윗부..
인문학. 자기계발
2018. 7. 1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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