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감히 이 시집을 이렇게 찍어 올려도 되나 싶다. 그만큼 겸손해지고 두 손을 모으게 하는 책이다. 읽는 내내, 문 장 한 구절 구절이 마음을 울린다. 이 시들을 내가 감히 이렇게 포스팅해도 되나, 그저 마음으로만 새겨야하나.. 고민을 참 많이했다. 그런데 좋은 시면서, 좋은 책은 꼭 알리고 싶다. 이 책은 정말 소장가치가 충분히 있고, 선물용으로도 힐링용으로도 추천한다. (협찬 아님) 그림체도 아름답고 따뜻하다. 그보다 글이 주는 힘이 이렇게 크다는 걸.. 이 시집의 글자 한 자 한 자를 읽으며 크게 느꼈다. 나태주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현 시대에 내가 이렇게 아름다운 글을 읽고 감동받게 해주셔서... 말로 형용하기 힘든 감정이 크게 다가온다. 큰 북을 누가 힘껏 쳐내리듯이.. 내 마음에 파..
문학과 예술. 철학
2018. 9. 2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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